장영남, "엄마 생각하며 50대 연기에 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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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엄마 생각하며 50대 연기에 임하다"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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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배우 장영남 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방송에서 DJ 김창렬 씨가 "영화'국제시장'에서 황정민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영남 씨는 "저도 처음에 제의 받았을때는 '상관없다. 괜찮다'생각했다. 그런데 50대도 70대도 연기해야 하는 것을 대본보고 알았다. 사실 여배우 배역이 많지 않다. 한계가 있다. 그래서 다 필요없고 재밌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40대가됐다. 30대는 겪어봤기에 알았는데 50대를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하나 싶었다. 그건 어려웠다. 그래서 아무래도 저희 엄마를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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