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라면버거 대체 뭐길래 온라인이 이리 후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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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대체 뭐길래 온라인이 이리 후끈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1.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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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TLrk 6일 새로 선보인 롯데리아의 '라면버거'를 '제가 개발한 제품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농담 식으로 말한건데요"라고 해명했다.

파비앙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 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파비앙 씨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 라면’에서 수여받은 ‘최고 셰프’ 트로피를 들고 있다.
 
그가 공개한 라면버거는 고기와 패티 야채, 패이컨 등을 빵 모양으로 구운 라면으로 감싸고 있다

롯데리아가 6일부터 국민 간식 라면을 햄버거에 응용한 라면 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 버거는 국민의 대표 간식인 라면을 모티브로 활용한 제품으로 기존 햄버거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이벤트 제품이 출시 이전부터 지속적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향후 제품 판매와 고객의 반응에 따라 정식 제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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