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소감... "비 오면 잘산다고 천둥번개까지 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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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결혼소감... "비 오면 잘산다고 천둥번개까지 쳤으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1.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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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ㅆ와 모델 이지연 씨가 서로 주고 받은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민정 씨의 과거 결혼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10일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2012년 8월부터 공개연인으로 사랑을 키워 약 1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민정 씨는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아침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와서 깜짝 놀랐는데 비가 오면 잘산다고 했다. 여기에 천둥번개까지 쳤으니 정말 잘 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이병헌 씨는 "행복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서 열심히 살아가겠다. 제 2의 인생 시작인데 소소한 행복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단언컨대 배우로서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꿈틀거리며 싸워가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전달했다.

지난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 씨는 모델  이지연의 집에 가기 전 저녁 메뉴를 묻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병헌 씨는 이지연 씨와 만난 후  "비밀은 지켜주길 바란다", "오늘 내 행동은 경솔했다", "우린 보면 안될 것 같다. 상처를 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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