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신고에 충격... "난방 회의 중 폭행 당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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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 신고에 충격... "난방 회의 중 폭행 당했다" 진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1.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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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씨가 아파트 주민에게 폭행당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가운데 경찰이 앞으로 더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털어놔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성동경찰서는 8일 스타뉴스에 "지난 7일 김부선에 대한 피해 진술 조사를 했다"며 "피의자로 지목된 아파트 동대표와 목격자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서로의 일정을 조율하면서 차차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경찰 조사에서 김부선 씨는 난방비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동대표 회장을 만나려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만나지 못해 관리사무실에 갔다가 동대표 회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동대표 회장을 비롯한 사람들이 관리사무실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김부선에게 "회의 중인데 왜 들어오느냐"고 실랑이가 붙으면서 김부선 씨가 폭행을 당했다는 것.

경찰은 "김부선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아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가 끝난 후에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부선 씨는 앞서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부상 부위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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