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레저, 린제이로한과 깊이 정들만한 사이? 어쩌다가
상태바
히스레저, 린제이로한과 깊이 정들만한 사이? 어쩌다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1.09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8년 사망한 헐리우드 배우 히스 레저가 배우 린제이 로한의 섹스파트너 리스트에 포함됐었다는 사실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린제이 로한의 섹스파트너 리스트에는 히스 레저를 포함해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룹 마룬 파이브 보컬 애덤 리바인, 배우 잭 에프론, 호아킨 피닉스,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패럴, 에반 피터스, 윌머 발데라마 등 36명의 유명인이 포함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에 발견된 린제이 로한의 일기장에는 히스레저가 언급됐다.

린제이 로한 씨는 일기장에 "오늘 그(히스 레저)가 사망했다.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그는 내 모든 것이었다. 내 평생 이보다 더 무언가를 원한 적이 없다.그의 웃음과 손길이 그립다"고 썼다

그는 특히 히스 레저 씨를 '내 평생의 반려자'로 표현했다.

히스레저 씨는 정신 착란 증상을 보이다가 2008년 1월 22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전문가 및 경찰들은 우울증과 극심한 수면장애가 있었던 레저가 잠을 자기 위해 약을 혼용, 급성중독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측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