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그룹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 시니어부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피겨 선수 박소연 양이 기술점수 61.54점, 예술점수 52.45점을 합쳐 113.99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0.40점과 합산한 최종합계 174.3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소연 양은 국내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선수권에서 첫 우승을 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