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학부모들의 시위가 잇따르고 아이들도 '어린이집 가기가 너무 무섭다'고 울먹이고 있다.
정치권은 어린이집 폐쇄회로 TV(CCTV) 설치 의무화, 아동학대 어린이집 영구 퇴출 추진, 보육교육 교사 자질 강화 등 대책 마련을 서두르며 여론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과 정부는 16일 당정회의를 갖고 어린이집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다른 '도가니'가 되고 있는 인천 어린이집 사태에 국민들의 분노가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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