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첫방송 산만했다... 앞으로는?
상태바
애니멀즈, 첫방송 산만했다... 앞으로는?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2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애니멀즈'는 '곰 세마리', '유치원에 간 강아지', 'OK목장' 총 3개로 코너로 나뉘었다.

주어진 한시간동안 3개의 코너를 보여줘야하는데, 프로그램 기획 의도, 에피소드를 전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방송은 산만하게 느껴졌다.

'곰 세마리'는 세계 유일의 중국 세쌍둥이 판다가 등장했다.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쌍둥이 판다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신기해했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출연진들이 판다의 보모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는 아이들이 강아지와 만나 친근함을 보여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OK목장'은 타조, 양, 염소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출연진들과 드넓은 초원이나 게르 안에서 같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돌발 행동을 보여준 타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출산 예정인 동물들이 있어,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MBC '애니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