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씨의 어머니는 저녁식사를 하던 중 효린 씨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이에 효린 씨는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의 어머니는 "남자친구 생기면 꼭 데리고 오라"며 "어떤 스타일이 좋냐"고 물었다. 효린 씨는 "눈에 들어오는 스타일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하긴. 널 감당할 남자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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