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라 선수, 갑상선암 걸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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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라 선수, 갑상선암 걸려... 지금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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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선수 정미라
ⓒ 데일리중앙
27일 SBS '좋은아침'에서 사격선수 정미라는 "한때 갑상선암에 걸렸다"며 "현재는 거의 완치가 된 상태"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미라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몸의 이상을 감지했다고 말했다. 정미라 선수는 "런던올림픽 이후 몸이 피곤하고 안 좋았다. 건강검진 후 갑상선암을 선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충격이었다. 선수생활을 하지 못할까봐 매일 밤 울었다"며 당시를 마음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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