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D-day는 다가오는데... 어느 구단에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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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D-day는 다가오는데... 어느 구단에 들어갈까?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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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은 각 구단이 한국야구위원회에 감독, 코치 및 선수단 계약 승인 신청 마감일이다.

김동주 선수는 두산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그를 불러주는 구단은 아직 없다. 10구단 kt가 김동주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연봉을 놓고 합의를 못봐 무산됐다. 김동주 선수에게 kt 외에도 몇몇 구단이 관심을 보였지만 계약성사가 되지는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 규정상 1월 31일까지 계약을 해야 곧바로 선수 등록을 할 수 있다. 소속팀이 없는 김동주 선수가 31일을 넘기고, 2월 이후 특정 팀과 계약을 하게 된다면 신고선수로 입단하게 된다.

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는 "어느 팀의 보류 선수 명단에도 없는 김동주는 1월말까지 계약을 해야 개막전부터 1군 무대에 설 수 있다. 만약 2월로 넘어가서 계약하면 일단 신고선수로 2군에서 뛰다 5월 1일부터 1군 무대에 올라올 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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