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중전후보 김도치가 죽였나?" 긴장감 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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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얼굴' "중전후보 김도치가 죽였나?" 긴장감 오싹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1.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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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 씨가 중전에 간택된 여인의 살해범으로 의심받기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연출 윤성식 차영훈) 21회에서 김도치(신성록)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중전에 간택된 규수를 살해해 충격케했다.

김도치는 완벽하게 위장, 한탄했지만 상선(김명곤)은 살해현장에 들어온 김도치의 얼굴을 보고 "두 사람은 상극이 아닌가"라며 "혹시"라고 김도치를 의심하고 있어 긴장하게 만들었다.

선조가 하룻밤새 죽을 상도 알아보지 못한 고산(이기영)을 탓했다
 
김도치는 "하루 빨리 새로운 여인을 교태전 주인으로 맞으라"고 설득했다. "틀림없이 적통을 안겨줄 것"이라는 김도치의 말에 상선의 얼굴은 더욱 어두워졌고, 선조는 김도치의 뜻대로 김도치가 추천하는 김제남 여식을 중전으로 간택하겠다 알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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