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의 치명적 매력에 손호준 씨가 푹 빠져들었다.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씨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삼시세끼-어촌편`에서 처음으로 만재도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만재도 도착 직후 유해진은 집 한 쪽에 자리 잡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인사를 건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산체는 복슬복슬한 갈색 털을 가진 강아지다
산체는 커다란 귀와 납작한 코를 킁킁대며 매력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2회에는 만재도를 찾은 게스트 손호준 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호준 씨는 만난 지 10초 만에 산체에게 뽀뽀를 해댔고 산체는 폭풍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누구랑 잘 거냐?"라는 질문에 산체를 외쳤다.
그는 유해진 씨에게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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