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6일 "3주 전 조심스럽게 제작진을 찾아온 3명의 학생이 끔찍한 캠퍼스 괴담의 비밀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했다 충격적인 비밀이 흘러나왔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제작진에 의하면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천재 수학자라 불리는 김아무개 교수는 갑자기 최근의 기억을 은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하지만 그는 평소 명석한 두뇌를 자랑했던지라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기억상실을 호소하는 사람은 김 교수 뿐만이 아니었다.
같은 대학의 이 교수, 다른 대학의 민 교수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모두 불과 얼마 전에 있었던 일들이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호소했다.
제작진은 "취재 중 잃어버린 기억의 퍼즐 조각을 찾았다교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학생들도 그 대상이었다. 학생들은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고 표현했다. ‘캠퍼스 문자 괴담의 진실’편은 오는 7일 밤 11시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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