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캠퍼스 문자 괴담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에게 불어온 기억상실의 미스터리한 현상과 원인을 집중적으로 조명된다.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해외 명문대학교의 교재를 저술한 천재 수학자 김 교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최근의 일을 떠올리지 못하게 됐다.
그를 주변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김 교수에게 있어서 기억상실은 아주 이상한 일이라고 증언했다.
김 교수는 비상한 두뇌로 국내외 내로라하는 상을 휩쓸었다
그는 학계에서는 그와 견줄 만한 상대 없이 승승장구한 천재 수학자이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그들이 잃어버린 기억의 퍼즐 조각을 찾아냈다.
기이한 캠퍼스 미스터리는 비단 교수님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S대학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착신아리’라고 불리는 괴담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자를 받는 순간부터 수신자에게 다가오는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는 공포감을 자아냈다.
3주 전, 조심스럽게 ‘그것이 알고 싶다’를 찾아온 3명의 학생들은 이 끔찍한 캠퍼스 괴담의 비밀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전달했다.
캠퍼스에서 일어난 교수들의 기억상실 미스터리와 학생들을 공포로 뒤덮은 캠퍼스 괴담의 실체는 무엇인지 오늘(7일) 밤 11시 15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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