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도피유학 갔던 이유?... "제가 공주라고 생각 안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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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도피유학 갔던 이유?... "제가 공주라고 생각 안해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3.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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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SK 아트센터나비 관장은 '대통령의 딸', '재벌총수의 부인'이라는 호칭이 붙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소영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부인이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대통령의 딸이고, 재벌 총수의 부인이고, 살면서 이런 짐들을 벗고 싶었을 때는 없었나'라는 질문을받았다
 
그는"대학교 1, 2학년 때가 제일 어려웠다"고 답했다.

그는 "80년대 때. 학교에 '괴수의 딸'이라는 플래카드가 붙고 그랬어요. 그래서 도피유학을 간 거죠."

노소영 관장은 "제가 공주라거나, 혹은 신분이 다르다고는 생각 안 해봤다. 남편으로 인해서 소위 '재벌'이라는 것에도 저는 거리를 뒀다"며 "저는 세 아이의 엄마로서, 보시다시피 제가 하는 영역에서 저만의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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