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씨의 가족은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여행 길에 오른 가족은 목적지로 향하던 중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담긴 평창 휴게소를 방문했다.
평창 휴게소에 방문 한 이유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지난 8년 동안 키웠던 강아지 '똘똘이'가 눈을 감았던 장소였기 때문이다.
'똘똘이'는 선 군이 태어나기 전, 강원래, 김송 부부의 가장 소중한 친구이면서 자식이었던 반려견 이었다. 똘똘이는 지난 해 함께 바다를 보기 위해 떠났던 여행길에서 죽음을 맞이해 이 소식을 접한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똘똘이를 추억할 수 있는 장소를 찾은 부부는 선 군에게 똘똘이를 소개해줬다. 이에 선 군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 1TV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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