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 김혜자 촉에 의심당하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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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김혜자 촉에 의심당하나? '착하지 않은 여자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4.1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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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지 않은 여자들'
ⓒ 데일리중앙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장미희 의심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혜자 씨가 다시 장미희 씨를 의심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이순재를 장미희가 기차에서 밀었을 것이란 의심이 시작된 것.

지난 16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순옥(김혜자)이 남편 철희(이순재)가30년 전 당했던 기차 사고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그는 모란(장미희 분)을 다시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옥은 기차에서 사라진 철희를 찾기 위해 모란과 과거 철희가 지냈던 요양원에 들렀다.

순옥은 요양원에서 옛 친구 미자를 만났다. 그는 미자로부터 철희가 죽기 전 같은 기차를 탔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놀랐다.

미자는 순옥에게 "철희가 당시 젊은 여자와 함께였고, 졸다가 사람들이 웅성거려 깨어보니 기차에서 누군가가 밀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미자는 "기차에서 사람이 떨어지고 철희가 보이지 않아 당시에는 내렸다고 생각했는데, 철희의 부고를 들은 후 그 때 사고를 당한 것인가라는 생각했다"고 해 순옥의 모란에 대한 의심이 커져갔다.

한소영 기자 webam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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