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은퇴를 선언한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임성한 작가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한 후 진행된 회식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한 작가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분당의 한 식당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최준배)의 회식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식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압구정 백야'의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임성한 작가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져다.
임 작가는 회식비를 내지만 여러 배우, 스태프가 함께하는 회식 장소에 거의 나타나는 일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따라서 이날 임 작가의 깜짝 등장을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배우와 스태프 모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고.
임 작가는 배우들 사이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회식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