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대구 공연 중 그는 '나의 노래'넘버 장면에서 발을 헛디뎠다.
그는 갑작스레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지창욱 씨는 타고난 순발력으로 재빨리 무대 위로 뛰어 올라가 환호를 자아냈다.
그 영상이 SNS를 통하여 배포되기 시작했다.
그는 돌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열연했다.
그는 다음 장면에선 재치 있는 애드립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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