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셰프가 아내에 대한 애틋함으로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 이연복 셰프는 아내와 함께 유기견 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의 아내는 "10년 키운 반려견을 잃고 많이 허전했다. 그 때쯤 남편이 방송으로 바빠지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난 10년을 비비고 산 반려견을 잃고 정말 힘들었다”며 마음 둘 곳이 없어 유기견 센터를 찾았다"고 털어놨다.
이연복 셰프는 바쁜 일정으로 아내를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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