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승기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노래실력과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승기 씨는 MC 유희열 씨 근황에 대해 질문하자 "요리를 배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업을 6번 받았고 한식, 양식, 일식 등을 모두 배웠다"라고 전했다.
그는 "하루에 하나씩 다 배웠고, 마지막 날 종합해서 배웠다"고 알렸다.
그는 "떡볶이를 잘 만든다. 제가 만든 떡볶이를 맛본 사람들은 제가 만든 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며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유희열 씨는 "누가 그런 말을 했냐"라며 이승기 씨와 공개 열애 중인 윤아 씨를 겨냥해 질문했다.
이승기 씨는 "무엇을 상상들 하시냐. 많은 여성들이 좋다고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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