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청남도 태안군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15 한화금융클래식 2라운드에서 배선우가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으며 4언더파로 선두를 기록했다.
배선우는 1번홀부터 샷이 러프에 빠지는 위기를 겪었지만, 파세이브를 기록하여 위기를 넘겼고, 마지막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번 대회 상위 10명에는 우리나라 선수가 4명이 순위되어 있어서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복음 기자 goodhioh@daili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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