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드미트리우스 존슨, 존 도슨에 판정승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7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1 메인이벤트에서 존 도슨을 5라운드 종료 3대0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6차 방어까지 성공한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10명의 UFC 체급 챔피언 중 론다 로우지와 함께 가장 압도적인 체급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통산 23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존슨이 랭킹 3위 주시에르 포미가, 5위 헨리 세주도 까지 꺾는다면 완벽한 천하통일을 이루게 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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