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두원, 우리의 소리 정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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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두원, 우리의 소리 정체 드러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9.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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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두원, 우리의 소리 정체 드러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연예인 판정단 중 김형석은 "연필은 가수 자두가 분명하다"고 말했고, "우리의 소리는 수줍음이 많은 사극에 출연중인 배우다"고 예측했다. 신봉선은 "탈춤 동아리 출신 손병호다"라고 확신하며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투표결과 '연필'이 '우리의 소리'를 63-36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우리의 소리'는 솔로곡 무대와 동시에 가면을 벗었고, 격투기 선수 서두원으로 밝혀지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는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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