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인천 부평역 인근에서 크레인이 철로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오후 오피스텔 공사를 위해 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크레인이 넘어져 백운역 방면 전철 선로를 덮치며 발생했고,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다친것으로 알려졌으며, 철로를 복구하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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