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을 수년간 이끌어온 송해 씨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를 향해 사랑한다고 고백한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이 송해를 찾아가 술을 마시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며 알려졌다.
이 방송에서 차태현은 김수현에게 송해 팬 할머니를 위해 영상편지를 찍어달라고 하자, 송해를 찾아가 영상편지를 찍던 김수현이 신입PD임을 알게되며 둘이 같이 술을 먹게 됐다.
술을 먹던 중 결국 김수현은 만취한 상태로 "우리 해 형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쇼파로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