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삼관'을 연출한 하정우 씨의 연애에 대한 생각과 발언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하정우 씨는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연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올해 38살이 됐다. 깊고 뜨겁게 연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리포터가 "결혼을 38살에 하고 싶다고 들었는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정우 씨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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