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1억 수표의 주인공 나타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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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1억 수표의 주인공 나타났나?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5.10.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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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원 수표의 주인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새벽 2시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 수표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타워팰리스 주민인 A씨는 30대 사업가로 수표의 주인은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히고 외국에 계시기 때문에 자신이 대신 신고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표 번호를 조회해 수표 주인이 A 씨 아버지가 맞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원 수표는 지난 3일 오전 11시55분께 아파트에 근무하는 김 할머니(63)가 100만원짜리 수표 100장이 든 봉투를  쓰레기장에서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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