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6·스완지시티)선수가 자신의 제자리를 되찾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으로 복귀해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기성용은 앞서 5일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성장했다.
그는 이날 존조 셸비와 함께 호흡을 과시했다.
그는 6개의 롱패스와 1개의 키패스 등 88.9%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기 후 현지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6점을 기성용에게 매겨 눈길을 끌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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