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재혼, 가정 지키려 '유산'... 안타까운 사연
상태바
전원주 재혼, 가정 지키려 '유산'... 안타까운 사연
  • 노연우 기자
  • 승인 2015.10.07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전원주
ⓒ 데일리중앙
지난 6일, EBS 프로그램 '리얼극장'에서 배우 전원주가 재혼한 사실을 밝혔다.

20대에 전 남편과 사별한 전원주는 1969년 현재 남편과 재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둘 사이에 '아이는 왜 안 낳았냐'라는 질문에는 '당신 아이와 내 아이가 있는데 우리 아이까지 생기면 가정이 불안해 질까봐 유산을 6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이제야 재혼 사실을 밝히게 된 사연까지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 남편 분과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연우 기자 yeonwoo@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