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10일, 11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공연이 끝이 났어도 아쉬움과 여운에 가득 찬 관객들이 20분간을 기립해 김동률을 연호하며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가수 김동률 씨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가사로 가고싶은 콘서트의 가수로 꼽히는 가수로 이번 콘서트에서 '취중진담', '기억의 습작', '동행' 등 앙코르 곡을 포함해 총 23곡의 곡을 부르며 명품 콘서트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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