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송지효와 개리 사이를 의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Lost in 서울'편으로 사라진 개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송지효는 유재석 하하와 한 팀을 이뤄 개리 찾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는 개리가 자신의 집 근처인 청담대교 밑에 갇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운전을 하는 유재석에게 내비게이션도 없이 길을 안내했다.
송지효의 자세한 설명에 유재석은 감탄하며 "데이트하러 개리 집 왔니?"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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