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 전 상무가 1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인 양향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 상무가 12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입당 인사말을 했다. 양 전 상무는 호남(광주) 지역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뜻도 밝혔다.
양 상무는 현장에서 익힌 반도체 설계기술로 바닥에서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성장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더민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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