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인재 영입, 유영민 "고민 많았다 살아온 환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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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인재 영입, 유영민 "고민 많았다 살아온 환경이 .."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6.01.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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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유영민(65)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이 11번째로 입당했다.

문재인 대표는 15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유영민 전 사장을 영입한 것에 대해 "우리 당의 미래 먹거리산업 구상과 정책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은 과거 낡은 경제세력과 미래 경제 세력간의 대결이 되 것"이라며 "능력 있는 인재를 모아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영민 전 사장은 입당인사에서 "영입 제안을 받고 고민이 많았다. 내가 살아온 환경과 인간관계 전반이 더민주와는 거리가 있었던 사람"이라면서도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간절한 몸부림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좋은 희망을 갖게 됐다"고 입당 계기를 밝혔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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