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10월 소비자물가가 1년 만에 3.0% 올랐다. 지난달에 견줘 0.2%,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3%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양배추, 토마토 등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축수산물이 주로 올랐다.
또 국제유가 영향으로 경유, 휘발유 등 석유류와 금반지 등 공업제품이 오르고 개인서비스 부문이 올라 한달 만에 0.2% 오름폭을 기록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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