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들어주니 텐트 속에 드러누워"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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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들어주니 텐트 속에 드러누워" 추미애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5.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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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빨간 옷을 입은 청개구리”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된 ‘6ㆍ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진대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격려사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천안의 나사렛대에서 열린 민주당 충남도당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떄 “국회 정상화를 위해 깜도 안 되는 드루킹 특검을 들어줬더니 도로 가서 텐트 속에 드러누웠다”고 말했다.

이어 “멀쩡한 국회의원들이 민생을 볼모로 잡고 텐트 치고 그늘에 앉아 일부러 밥 안 먹고 일 안 하는 무참한 상황이 전개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민생을 인질로 잡고 평화에 재를 뿌리는 세력에게 회초리를 들어 달라”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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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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