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노인 학대 13시간 방치 소식에 충격... "이럴수가"
상태바
요양원 노인 학대 13시간 방치 소식에 충격... "이럴수가"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6.26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휠체어에 팔이 묶인 86살 치매 노인이 자신의 침대로 옮겨진 소식이 알려졌다.

요양원 직원들은 기저귀로 손발을 감싼 뒤 붕대로 침대 손잡이에 단단히 묶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포대기를 이용해 몸도 고정시키고 결박했다고

이 상황은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13시간 가량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결국 경찰이 학대 행위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관할 구청은 해당 요양원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검토 중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