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횟감으로 사용되는 광어(넙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돼 판매 금지령이 내린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해양수산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부산 기장군의 넙치 양식장 6곳 가운데 3곳의 넙치에서 기준치를 넘긴 수은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 넙치에서 최소0.6㎎/㎏부터 최대0.8㎎/㎏의 수은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은 기준치는 0.5㎎/㎏이다.
문제의 양식장은 1개월 전인 5월 23일에도 안전성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에는 수은이 기준치 이내로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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