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84% 천연가스버스... 2010년 전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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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84% 천연가스버스... 2010년 전량 교체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07.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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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의 84%가 매연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가스(CNG)버스로 교체됐다. 2010년까지 서울의 모든 시내버스가 CNG버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울 전체 시내버스(7600대)의 84%인 6400대와 마을버스·청소차 989대를 보급하고, CNG충전소 46개소를 설치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까지는 천연가스버스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버스와 청소차량에 대해서도 천연가스차량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입 융자금 지원 등을 통해 보급을 활성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 충전시설도 대폭 확충해 현재 하루 9120대의 충전 능력을 갖추고, 2010년에는 하루 1만대의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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