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수치심 느꼈다
상태바
임이자, 수치심 느꼈다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4.2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이자, 수치심 느꼈다

임이자 의원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하던 중 문 의장이 두 손으로 한국당 임이자 의원의 양 볼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것.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문 의장을 고소·고발하는 한편 의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문 의장은 이에 저혈당 쇼크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국당은 이날 문 의장의 신체 접촉이 성희롱·성추행에 해당하는지 법률 검토를 거쳐 고소·고발을 할 계획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