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기업 눈에 띄네... 약진기업.한국무라타전자 등 연봉 3천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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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 눈에 띄네... 약진기업.한국무라타전자 등 연봉 3천만원 이상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11.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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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취업 가뭄 속에 대기업 등 주요기업만 고집하기보다는 알짜기업을 공략하는 것이 구직자들에게 취업 성공의 지름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대기업 못지않은 연봉을 주는 알짜기업을 눈여겨 볼 만하다

4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의 '연봉공개 채용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약진통상, 한국무라타전자, 인프라웨어 등이 채용공고에서 연봉을 공개하고 있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약진통상은 해외법인 경영지원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를 원한다. 영어회화 및 작문 능통자, 국가유공자는 우대한다. 대졸 초임은 연봉 3100~3300만원 이상으로 대기업 수준이다. 오는 11일까지 전자우편,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한국무라타전자는 영업지원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일본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이공학계열 전공자는 우대한다. 이 회사가 공개한 연봉은 3200만원 이상이다. 지원자는 9일까지 사람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한다.

인프라웨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UI 담당, GUI 담당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분야별 세부 자격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고 하니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해야 한다. 외국어 가능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대졸 초임은 연봉 기준 3000만원 이상이다. 13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해야 한다.

또 세일즈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키엔스코리아도 눈여겨 볼 만한 알짜기업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추춰야 한다. 연봉은 2700만원 이상이다. 11일까지 전자우편, 우편,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텔코웨어는 연구개발, 고객(기술)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학사 및 석사 이상, 졸업예정자로 관련 전공자, 전 학년 성적 평균 B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대졸 초임은 연봉 2530만원 이상이다. 6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해야 한다고 하니 지원자는 서둘러야 한다.

한국히타치화성전자재료는 영업기술부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일본어 가능자로 부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신입사원 연봉은 2200~2300만원이다. 지원서는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받는다고 한다.

또 아이소프트에서 응용프로그래머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대졸 이상으로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한다. 이공계 전공자는 우대한다. 신입사원 연봉은 2200만원 이상이다. 11일까지 사람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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