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아나운서, 화사한 웨딩사진 공개... 4월 29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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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아나운서, 화사한 웨딩사진 공개... 4월 29일 결혼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0.04.2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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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일 결혼하는 '4월의 신부' KBS 백승주 아나운서. (사진=라엘웨딩)
ⓒ 데일리중앙
'4월의 신부' KBS 백승주(33) 아나운서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뽐냈다.

백 아나운서는 26일 눈꽃처럼 새하얀 드레스에 화사한 미소를 띤 풋풋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웨딩 사진에는 예비신랑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금융회사에 다니는 증권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 아나운서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결혼 준비를 맡게 된 라엘웨딩의 박수홍(방송인) 대표는 "누구보다도 기품 있고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결혼식은 은사의 주례와 지인의 축가 속에 비공개로 차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백 아나운서는 한양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상상플러스', 'VJ특공대', 'KBS 뉴스타임', '백승주의 상쾌한 아침', 'KBS 월드뉴스',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과학카페', 'TV는 사랑을 싣고'와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아침 뉴스'에서 매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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