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AP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6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화 환산 시 약 7조4557억원 규모이다.
또한 "순이익은 6억549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으로 한화 환산 시 약 7282억원 이다.
이는 전 세계 동일 매장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이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손님이 감소하며 부진에 빠졌던 상황을 반전 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코로나 기간 중 매장을 직접 찾는 손님이 감소하며 매출이 하락세를 탔으며 미국 내 400개 매장을 닫았고, 구조조정은 현재 70% 이상 진행된 상태이다.
그러나 AP통신에 따르면 "아침 통근자가 커피 한잔을 사는 일이 감소했지만 드라이브스루로 가족이 먹을 간식류와 아이스음료를 밤시간에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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