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지지도 윤석열 35.1%, 이재명 23.1%
상태바
대선후보 지지도 윤석열 35.1%, 이재명 23.1%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6.10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7~8일 기간 중 2천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35.1%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 조사 시 대비 4.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리얼미터 배철호 수석전문위원에 따르면 "지난 주말 현충원 방문,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 만남 등 호국·보훈 행보에 대한 언론 노출 효과는 조사에 반영됐다며 공개 활동 폭이 넓어진다면 그의 지지율도 본격적인 평가 구간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1%를 기록 뒤를 이었고, 이는 2주 전 조사 시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로써 윤석열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직전 조사 대비1.4%포인트 하락한 9.7%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홍준표 의원 4.6%, 유승민 전 의원 및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2.8%,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및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2.6%로 나타났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