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 관련 유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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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아리랑 관련 유물 공개 구입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9.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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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콘텐츠 확보를 위한 유물 수집 나서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음원, 도서, 수집품 뿐만 아니

밀양시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사진은 밀양아리랑전시관 모습. (사진=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시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사진은 밀양아리랑전시관 모습.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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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전국 아리랑과 관련된 자료까지 대상을 확대해 구입할 예정이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문화재매매업체 등은 신청서를 작성해 밀양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접수된 유물은 서류 심사 후 유물평가위원회의 진위 여부 확인과 가격  평가를 거쳐 2000만원 예산 범위 안에서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아리랑 관련 유물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매도 외에 기증 및 기탁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상세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고시 공고란) 또는 아리랑진흥담당(055-359-53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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