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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2021 인천 미식관광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인천 미식관광상품 기획전'을 28일부터 개최한다.
본 기획전에 선보일 상품은 지난 ８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６개 우수 상품으로 그야말로 인천을 대표할 만한 특색있는 먹거리다．
100년 전통 양조장에서 제조한 '강화섬쌀 막걸리와 사자발약쑥전' '대청도 국가지질공원 명소 대청도에서 즐기는 참홍어맛 체험' '강화도 인삼캐기'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 현지인이 추천하는 쫄면과 자장면을 즐길 수 있는 '인천 면(麵)투어', 걸으면서 먹는 '둘레길 먹방투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획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30일 간 쿠팡, 트립닷컴, KKDAY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된다. 쿠팡 와우회원은 30%, 일반회원은 10%의 할인 혜택을 받아 싼 가격에 상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인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미식관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5개의 인천투어패스상품도 함께 판매해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강화도, 대청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과 전통시장 먹거리 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미식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시민은 물론 인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맛있게 인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