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기후위기 대응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시설 환경점검·개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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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기후위기 대응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시설 환경점검·개선 시행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12.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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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협력사와 함께 취약계층 환경 개선 및 지원으로 협업형 환경경영 앞장
한전KDN이  협력사와 함께 지난 19일 전남 함평군에서 겨울철 기후위기 취약계층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한전KDN)copyright 데일리중앙
한전KDN이 협력사와 함께 지난 19일 전남 함평군에서 겨울철 기후위기 취약계층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한전K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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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전KDN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시설 환경 점검 및 개선에 나섰다.

한전KDN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취약계층 에너지시설 환경 점검은 장마, 한파, 폭설 등 급격한 기후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누전 및 화재에 노출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노후 설비 무료 교체 등 지역사회 협업형 환경경영 활동이다.

지난 19일 전남 함평군 및 협력사와 함께 진행한 겨울철 기후위기 취약계층 환경 점검은 지자체 협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한전KDN과 협력사가 힘을 합쳐 전기 시설 집중 점검을 시행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당 지역사회 협업형 환경경영 활동은 한전KDN이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행하고 있는 자체 환경브랜드 'KDN Eco-Life'의 일환으로 선순환을 유도하는 활동이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수행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가능경영은 이제 책임의 영역"이라며 "특히 공공기관이 지자체,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ESG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 선순환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국민과 함께 E(이)로운 S(세)상을 G(그)리자 캠페인'을 바탕으로 한 ESG경영 실천 활동으로 친환경 중고거래 카프리(Carbon Free)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다회용컵 사용 확산, 플로깅 챌린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경영을 펼치고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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