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 그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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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사무국, 그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 해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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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34) 선수에게 내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해제한다고 7일(한국시간) 공지했다.

그린 선수는 지난해 12월 13일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 유서프 누르키치의 얼굴을 가격해 NBA 사무국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16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는 루디 고베어(미네소타)에게 헤드록을 걸어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린 선수는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12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이 기간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7승 5패를 기록했다. 

USA 투데이는 그린이 12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연봉 중 184만달러(약 24억원)를 손해봤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그린이 뛴 경기에서 7승 8패, 그린 선수가 결장한 경기에서 10승 10패를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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