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29일 50개 동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 듣고 시책에 반영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소통 행정을 펴기 위한 첫 행보로 '시민과 인사회'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지역별로 4차례에 걸쳐 50개 동 주민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책에 반영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시정을 펴 나가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인사회 일정과 장소는 ▲22일 분당구 정자동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관 ▲24일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25일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9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이다.
'새해 인사회'가 열리는 날 오후 2시부터 90분간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이 펼쳐진다.
인사회에는 학생, 회사원, 주부, 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간 두 방향 소통이 이뤄져 시정·시책 추진에 공공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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